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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사 부른 놀이기구 파이어볼 외에도 …안전 믿고도 못탈 끔찍했던 사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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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 부른 놀이기구 파이어볼=유튜브 영상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파이어볼이 끔찍한 놀이기구로 남게 됐다.

참사 부른 놀이기구 파이어볼은 공중에서 빠르게 회전하며 동시에 좌우를 왕복하는 방식으로 이번 사고는 줄이 끊어지면서 발생했다. 1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는데 현장 의료진은 승객들이 달리는 차에 부딪힌 것과 같다고 설명했다. 파이어볼은 재미를 위해 탑승했던 승객들이 공중 교통사고를 당하게 만들면서 참사 부른 놀이기구로 전락했다.

이로 인해 미국 전역에서는 연달아 파이어볼 운행이 중단됐다.

한편 미국에서는 파이어볼 외에도 참사 부른 놀이기구가 많다. 지난 2003년 미국 디즈니랜드에서는 롤러코스터가 터널 구간에서 탈선해 1명이 숨지고 10명이 부상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롤러 코스터는 컴퓨터로 통제되며, 최대 32명까지 태우고 곡예운전을 하면서 바위나 폭포수가 떨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도록 설계됐지만 큰 사고로 참사를 부른 놀이기구에 이름을 올렸다.

그런가 하면 지난해에는 괴담에서나 나올 법한 사건이 벌어져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미국에서 놀이기구를 타던 11살 소녀는 머리카락이 기구에 끼면서 두피가 모두 벗겨지는 중상을 입었다. 당시 이 소녀의 아버지는 “목격자들이 그러는데 제 딸의 두피가 모두 벗겨지기까지 5~10분이나 걸렸다더라. 제 딸의 근육이 회복될 수 있을지 모르는 데다 시력을 잃을 수도 있다고 하더라”고 말해 당시 끔찍한 상황을 전한 바 있다.

참사 부른 놀이기구 파이어볼에 대해 네티즌들은 “bran**** 내가 기계쪽에서 일해서 아는데 절대 놀이기구타지마라 어제 잘돌아가던 기계가 갑자기 이유없이 고장날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난 절대안타 차라리 번지 점프를해라” “bear**** 파이널 데스티네이션..ㄷㄷ 미래를 봤네” “leej**** 우리나라도 하나가 고장나면 그 고장나 피해가난 계열의 놀이기구들도 저렇게 점검을 해야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pipo****일단 전체적으로 가동하고 문제찾기O나머진 냅두고 문제점이 발견되면 가동중지X프로세스의 차이” 라는 등 반응을 보였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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