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라디오스타’ 서민정이 출연한 가운데 윤두준과의 인연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2014년 방송된 MBC ‘별바라기’에 출연한 윤두준은 서민정 별바라기였다”고 고백했다.

그는 “과거 2002년 중학생 당시 서민정이 출연한 SBS 시트콤 ‘똑바로 살아라’를 보고 서민정의 특유의 미소에 반해 팬이 됐다”고 털어놨다.

이에 멤버 손동운은 윤두준이 서민정의 팬카페에서 ‘뽀렙러브민정’이라는 아이디로 활동했던 과거 흔적들까지 공개해 윤두준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최근 방송에 복귀한 서민정은 윤두준에게 “저는 민정이 누나예요. 윤두준 씨, 누나가 많이 늙었죠? 고마워요. 그 영상을 보고 많은 힘이 됐고, 이제는 제가 팬이에요. 응원합니다"라고 화답했다.
cultur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