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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윙스 투어' 성황..방탄소년단 "앞으로도 아미와 교감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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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한수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일본에서 진행한 '윙스 투어'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5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2017 방탄소년단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 3 윙스 투어 재팬 에디션(2017 BTS LIVE TRILOGY EPISODE III THE WINGS TOUR ~Japan Edition~)'을 열고 일본 전역 6개 도시에서 14만 5천여 팬들과 만났다.

이번 방탄소년단의 '윙스 투어 재팬 에디션'은 전 회차 공연 전석 매진은 물론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요청에 추가로 오픈한 시야 방해석과 입석까지도 모두 매진을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일본 투어를 위해 지난 5월 발표한 일곱 번째 일본 싱글인 '피 땀 눈물' 무대를 선보이며 현지 팬들의 열띤 환호를 이끌었다.

투어를 마친 방탄소년단은 "윙스 투어를 통해 일본의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명) 여러분을 만날 수 있어서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 우리의 공연은 그냥 무대를 보여드리고 여러분이 그것을 단순히 보는 것이 아니라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우리는 지금 서로 교감하고 있다.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했으면 좋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최근 한국인 최초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인터넷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25인'에 선정됐다.

또한 지난 5월 2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2017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저스틴 비버, 아리아나 그란데를 제치고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을 수상하며 국내외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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