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한수진 기자]가수 이효리가 새 앨범 ‘BLACK’(블랙) 재킷을 공개했다.

소속사 키위미디어그룹은 3일 케이튠 콜렉티브 레이블 공식 SNS를 통해 이효리 정규 6집 앨범 ‘BLACK’의 재킷 커버를 게재했다.

공개된 재킷 커버는 최근 패션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포토그래퍼 조기석이 참여해 완성도를 더했다. 블랙 프레임속 이효리의 모습위에 페인팅 기법을 가미한 독특한 시도가 눈길을 끌며 마치 한편의 그림을 보는 듯한 아트커버로 완성됐다.

또한 이효리는 ‘BLACK’ 발매에 앞서 3일 오후 10시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에 나설 계획이다.

앞서 이효리는 지난달 28일 정규 6집 선공개곡 ‘서울’을 발매한 바 있다. 이에 지난 2013년 이후 약 4년만의 신보에 팬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이효리의 정규 6집 앨범 ‘BLACK’은 오는 4일 오후 6시 발매된다.

키위미디어그룹의 케이튠 콜렉티브 레이블 측은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오랫동안 기다려 주신 팬분들을 위해 오늘 네이버 브이라이브틀 통해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시기 바라고, 내일 발매되는 정규 6집 앨범 ‘BLACK’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효리는 남편 이상순과 함께 JTBC '효리네 민박'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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