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네티즌의 눈] 김관영의 결론은 이유미 단독범행?…“고양이한테 생선 맡긴 꼴”
이미지중앙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김관영 국민의당 비대위원이 자체 진상 조사 결과를 발표했지만 반응은 신통치 않다.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민의당 진상조사단장인 김관영 비대위원은 문재인 대통령 장남 문준용 씨 취업 특혜 의혹 관련 증거조작이 이유미씨의 단독 범행인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사건은 이유미 단독범행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 이런 어마어마한 범죄가 평당원의 단독 범행으로 가능하겠느냐는 반문이 가능하겠지만 당시가 선거 운동의 막판이라는 특수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안철수 전 대표의 연루설과 관련해 “안 전 대표와 이유미의 관계를 보면 최근 1년 동안 지난 2016년 총선 무렵인 지난해 3월, 올해 2월 등 두 차례의 문자를 일방적으로 이유미가 보낸 것을 확인했다. 두번 다 안 전 대표는 답하지 않았다”며 “진상조사단에서는 이준서와 박지원 전 대표, 이준서와 안철수 전 대표가 사건을 공모할 만큼 친분이 높다고 보기 어렵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밝혔다.

하지만 국민의당의 진상조사 결과에 대해 많은 네티즌들은 반발하고 있다. “100d**** 김관영이 누군데요? 검사에요? 지금 혹시 새누리당이 박근혜, 최순실 조사해서 죄없다 하고 있는 상황인가요 혹시?” “leek**** 쇼를 하네” “maba**** 조사해서 진실이 밝혀질꺼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다” “zubb**** 김관영이가 검찰이냐, 경찰이냐?” “nons**** 자체조사를 한다는 것 자체가 웃기고” “sure**** 고양이한테 생선을 맡겨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