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신서유기4’ 안재현 강호동 송민호가 기상미션에 성공하며 웃음을 전했다.

27일 방송된 ‘신서유기4’에서 멤버들은 기상미션에 돌입했다.

안재현은 자신의 미션인 호떡 구워 먹기를 자연스레 성공시켰다. 다른 멤버들은 미션이라 알아차리지도 못해 웃음을 전했다. 아무 말 하지 않는 것이 미션이었던 강호동도 명연기로 웃음을 전하며 미션에 성공했다. 그런가 하면 규현은 안재현과 딸 얘기를 하다 "난 딸 낳으면 매일 따라다닐 것"이라면서 송민호 같은 사윗감에겐 절대 딸을 줄 수 없다고 단호한 면을 보였다.

‘신서유기4’는 화요일 밤으로 방송 시간대를 옮겼다. 그 이유에 대해 나영석 PD는 “‘K팝스타6’가 끝나면 괜찮을 줄 알았는데 ‘미운 우리 새끼’가 터졌다. 화요일로 옮겼더니 드라마들이 잘 되고 있더라”고 너스레를 떤 바 있다.

하지만 시청자들은 편성 변경과 상관없이 있는 그대로 ‘신서유기4’를 즐기는 모양새다. 네티즌들은 “kosh**** 난 티비 신서유기밖에 안보는뎈ㅋㅋㅋㅋㅋ완전꿀잼ㅋㅋㅋㅋㅋㅋㅋ” “wkdt**** 다른건 몰라도 신서유기는 본!방!사!수!” “신서유기1부터..인터넷 시절부터 쭉- 재밌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갈수록 더 풍성해지는 것 같아서 평일인 화요일 밤인데도 불구하고 본방사수하고 있어요ㅎㅎ 쌈마이웨이를 포기하고 배꼽을 부여잡고 봅니당ㅋㅋ 멤버들의 캐미가 너무나 환상적인 것ㅋㅋ♡” “lusi**** 신서유기4 화이팅입니다 화요일 밤이기다려지네요” “saih**** 민호동♡ 케미, 보기좋아요~^^ 신서유기, 화요일에 하니 월요병 사라지고 화요일은 막, 설레고 수요일은 다운받아 다시보니 즐거운~* 일주일이 후딱 갑니다ㅎㅎ” “yama**** 호떡을 이렇게 쉽게 성공하다니ㅋㅋ은지원 쿨하게 자길래 성공인지 알았더니 실패네ㅋㅋ” “my4w**** 이번 멤버 구성 대박이야. 안웃기는 멤버가 하나도 없어”라는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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