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정규 5집 '스트로크'(STROKE)를 발표한 거미는 수록곡 중 ‘나갈까’가 연인 조정석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거미는 “항상 관심이 많다. 음악적으로 조언도 많이 해주는데 그러다 작업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전에도 조정석과 거미는 서로를 향한 애정을 곳곳에서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 최근 KBS2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거미는 예뻐졌다는 칭찬에 “사랑은 오래오래 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출연한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도 조정석의 주량을 언급하는가 하면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선 향후 계획으로 신부수업을 말해 화제를 모았다.
조정석도 지난해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10대 스타상을 수상한 후 “너무 고맙다고 얘기하고 싶고, 힘들땐 위로가 되어주고 격려해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거미와 조정석은 201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2015년 연인 관계임을 공식 인정했다.
한편 ‘정오의 희망곡’(이하 ‘정희’)에 출연한 거미는 절친한 김신영과의 우정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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