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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시호 석방, 재조명 받는 김동성과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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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풍문쇼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국정농단에 연루돼 구속 상태에서 재판에 넘겨진 최순실 씨의 조카 장시호 씨가 석방된 가운데 과거 김동성과의 관계가 재조명 받고 있다.

장시호와 전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의 관계가 수면에 올라온 것은 지난 3월 열렸던 장시호의 재판에서였다. 당시 장 씨는 "2015년 1월부터 김동성과 교제한 게 사실이다. 당시 (이혼을 고려하던) 김동성이 살던 집에서 짐을 싸서 나와 오갈 데가 없어 이모(최순실) 집에서 머물며 같이 살았다"고 동거를 주장했다.

이후 김동성은 ‘비선실세’ 최순실과 최 씨의 조카 장시호,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재판의 증인으로 나와 “2015년 3월 이전 아내와 이혼을 고려해 힘든 상황에서 장시호와 문자는 많이 주고받았지만, 사귀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한편 이날 202일 만에 석방된 장시호 씨는 앞으로도 검찰 수사 협조하실 계획이라고 밝혔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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