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강경준은 자신의 SNS에 장신영과 함께 제주 여행 중 찍은 사진을 올렸고 "가족 여행" "여보"라는 글을 더했다.
강경준 정신영은 2013년 방영한 드라마 '가시꽃'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한 건 한 차례 이혼의 아픔을 겪은 장신영을 강경준이 따뜻하게 감싸 안아주면서부터다.
장신영은 지난 2006년 11월 당시 소속사 관계자와 결혼식을 올린 뒤 이듬해 아들을 출산했지만 결국 3년만에 성격 차이를 이유로 이혼했다.
이후 강경준 장신영은 열애를 인정하고 남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은 채 데이트를 했다. 2014년 강경준과 장신영은 잠실야구장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 경기를 나란히 앉아서 관람하는 모습이 방송에 포착되기도 했다.
한편 강경준은 오는 5일 첫 방송되는 MBC ‘별별 며느리’에 출연한다.
cultur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