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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배우 김재범, 영화 ‘마차타고 고래고래’로 스크린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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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남우정 기자] 뮤지컬 배우 김재범이 첫 스크린 신고식을 치렀다.

오는 18일 개봉하는 영화 ‘마차타고 고래고래’는 고등학교 시절 밴드부 멤버였던 네 친구가 어른이 되어 밴드를 재결성한 후, 어린 시절 꿈꿨던 뮤직 페스티벌에 참가하기 위해 떠나는 신나는 청춘 버스킹 영화로 극 중 김재범은 밴드 1번 국도의 베이시스트 병태역을 맡았다. 자신의 형 호빈(조한선)을 누구보다 사랑하고 진심으로 응원하는 동생이자, 1번 국도 멤버들 사이에 갈등이 생기면 발벗고 중재에 나서는 막내 멤버로 극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김재범은 2004년 뮤지컬 ‘지하철 1호선’으로 데뷔 후, ‘곤 투모로우’, ‘쓰릴 미’, ‘어쩌면 해피엔딩’,등 다수의 공연을 통해 인정받은 13년차 베테랑 배우로, 출연하는 작품마다 매진을 기록하며 티켓 파워까지 갖췄다.

첫 스크린 데뷔를 한 김재범은 “어릴 적부터 꿈이었던 영화배우의 꿈을 이루게 돼 정말 기쁘다.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또 다른 작품으로 만났으면 좋겠다”며 “처음이라 부족한 부분도 많았지만 촬영 내내 즐겁고 행복했다. 그 분위기가 그대로 전달 되어 영화를 보시는 관객 분들도 즐겁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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