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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밴드 웨터, 보기 힘들었던 비주얼 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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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밴드 웨터(WETTER)가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15일 웨터의 소속사 맵스엔터테인먼트(에이전시 휴맵컨텐츠)는 “웨터가 오는 21일 오후 7시 서울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ROMANCE IN A WEIRD WORLD’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콘서트에서 웨터는 데뷔곡 ‘후(Who)’부터 오는 16일 발매하는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이상한 나라의 로맨스’ 등을 생생한 라이브로 관객들에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인디씬에서 많은 마니아 팬들을 거느린 밴드 환상약국(Fantastic Drugstore)이 게스트로 무대에 올라 웨터를 지원사격할 예정이다.

신예 남성 4인조 밴드 웨터는 지난해 첫 싱글 앨범 ‘후(Who)’로 정식 데뷔해 세련되고 솔직한 가사의 록음악으로 콘텐츠 전반의 호평을 받으며 주목받는 밴드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보컬과 프로듀싱을 맡고 있는 최원빈을 주축으로 채지호(기타), 정지훈(베이스), 허진혁(드럼)으로 구성됐으며, 오버와 언더를 아우르는 음악적 요소뿐만 아니라 다양한 팬층을 확보할 수 있는 비주얼적 요소까지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밴드씬에 좀처럼 보기 힘들었던 캐릭터로 국내 밴드 혁오를 뒤이어 밴드씬을 이끌 다음 타자가 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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