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영된 SBS ‘미우새’에서 이상민은 1994년 당시 국내 연예인 최초로 문신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상민은 “문신할 때 너무 아팠다. 이것도 못 참으면서 죽을 각오가 돼 있나 생각했다. 그런데 웃긴 건 받을 때마다 아픈 거다. 난 쉽게 죽을 수 있는 놈이 아니라고 느꼈다. 남에게는 혐오스러울 수 있는데 나는 이 문신이 나를 지금까지 존재하게 해준 문신이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상민 어머니는 “아들의 상처에 연고를 발라주면서 ‘그 아픔을 없애기 위해 문신을 했구나’ 생각을 했다”라고 마음 아파했다.
감동 어린 사연이었지만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ccww**** 연예인은 몸에 문신한것도 방송에서는 감동 스토리로 만들어 지는구나” “bbci**** 이제 하다하다 문신미화하나” “kyun**** 보면서 웃겨서 웃는데 또 너무 슬픈 이야기” “namu**** 자기멋에 해 놓고 합리화냐??” “ cmkp**** 힘내세요 아픔이 상민씨를 성숙시켰네요“ ”jenn**** 이상민 요새좋지만 문신에피는 좀그랬다는“ ”minj**** 어지간한 멘탈론 저 세월 못버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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