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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인주의자 지영씨 2회 예고, 민효린은 공명 마음 받아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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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개인주의자 지영씨’ 2회 예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9일 KBS2 미니드라마 ‘개인주의자 지영씨’ 측은 2회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선 벽수(공명)가 지영(민효린)에게 끊임없이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모습이 담겼다. 목도리를 해주는가 하면 항상 지영의 곁을 맴돌았다. 하지만 지영은 “난 거기처럼 쉬운 남자는 별로”라고 선을 그엇다.

결국 벽수는 “네가 마음 안 열면 내가 쳐들어가는 수밖에 더 있어?”라고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놔 향후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개인주의자 지영씨’는 혼자서는 밥도 못 먹고 아무것도 못하는 애정결핍남 벽수(공명)와 정반대되는 개인주의자 지영(민효린)의 악연과 로맨스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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