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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먼다큐 사랑, 올해에도 시청자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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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휴먼다큐 사랑’이 올해도 시청자들을 울렸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가정의달 특집 ‘휴먼다큐 사랑’의 첫 번째 이야기 ‘나의 이름은 신성혁’이 6%(닐슨 수도권 기준, 이하 동일)를 기록했다.

MBC는 지난 2006년부터 가정의 달인 5월에 ‘휴먼다큐 사랑’을 방송해 왔다. 수많은 이웃들의 이야기는 가정의 달에 가족을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대표적인 다큐멘터리로 떠올랐고 매년 안방극장에 감동과 눈물을 선사한 바 있다. 대표적인 편이 ‘풀빵엄마’ ‘너는 내 운명’ ‘엄지공주 엄마가 되고 싶어요’ 등이 있다.

올해 ‘휴먼다큐 사랑’은 40년 전 미국으로 입양을 갔지만 두 번의 파양과 양부모의 모진 학대 이후, 결국 거리에 버려지게 된 입양인 아담 크랩서의 지난 이야기를 다뤘다. 양부모가 입양 내내 학대를 해 온 것은 물론 성인이 되기 전에 시민권을 신청해 주지 않으면서 이민국의 강제 추방 재판 이후 결국 한국까지 오게 된 과정이 방송됐다. 배우 남궁민의 목소리를 통해 더욱 감동을 줬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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