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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승민 딸 유담 성희롱男, 공분한 네티즌 “신고 못하나”…실제 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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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유승민 후보와 딸 유담 씨. (사진=바른정당 공식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진희 기자] 바른정당 유승민 대통령 후보 딸 유담 성희롱 사진으로 온 국민이 공분했다.

유담 성희롱 사진은 지난 4일 공개되며 SNS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사진 속에는 아버지 유승민 후보의 지원 유세에 나선 유담이 시민으로 보이는 한 남성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남성은 유담의 어깨에 팔을 두르고 혓바닥을 내미는 등 퇴폐적인 행동을 하고 있다. 이에 유담은 어색한 미소를 짓고 있을 뿐이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의 분노는 뜨거웠다. 인터넷상에는 “choi**** 유담 성희롱당하는 사진봤냐? 쉬부아.. ***가 오버랩되더라..범인은 어디 가스통 배달원 간지인데..개춘표도 공부 쪼매 몬했으면 그런 인생이엇겟디.. 유담은 너무 열받지 말기를..조만간 어떻게든 보상 받을거다” “ mary**** 구글에서 유담성희롱 치면 모자이크 처리안 된 범인 사진뜹니다. 참고바랍니다. 법 심판에 맡겨봐야 유승민은 일 크게 벌일지 몰라도 그 세력들이 선거시즌이라 일 크게 안만들려고 흐지부지 될 수도 있을 것 같고 네티즌수사대들이 신상 제대로 털어서 낙인 찍어버리는 게 사회매장에 더 큰힘이 됩니다. 힘을 냅시다 네티즌수사대님들” “wlgm**** 유승민씨 완전 피가 거꾸로 솟을거같다;;귀한 딸래미가 아빠 도와주겠다고 나서서 저런 꼴 당한거 알면..ㅠㅠ 저 남자분 너무 무례하네 진짜” “cons**** 더 정확히 말하면 강제추행이지. 성희롱이란 죄명으로 기소 못 간다. 추행으로 조져야지. 나잇살을 얼마나 처 먹었으면 저질스러운 짓을 하냐. 유담 입장은 생각 안 하냐. 진드기야. ㅉㅉ. 유담은 저항도 못 하고 진드기는 좋다고 쪼개고”라며 상처 받았을 유담과 아버지 유승민 후보를 걱정하는 글이 줄잇는다.

그런가하면 사진 속 남성에 대해서는 과격한 말로 인신공격을 하고 있는 분위기다.

다수의 네티즌은 사진 속 남성의 처벌 여부에 대해 질문하고 있다. 사진 속 남성은 누구든 고소가 가능하다.

2013년 6월 19일부터 성폭력 범죄에 대한 친고죄 규정이 폐지되어 성추행 등 성범죄에 대해서 제삼자도 신고할 수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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