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노무현입니다’,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알지 못했던 사람…
이미지중앙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노무현입니다'가 베일을 벗었다.

2017년 전주국제영화제 최고 화제작에 등극한 영화 ‘노무현입니다’가 4일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노무현입니다'는 국회의원, 시장선거 등에서 번번이 낙선했던 노무현이 2002년 대선 당시, 대한민국 정당 최초로 치러진 새천년민주당 국민경선에서 2%의 지지율로 시작해 어떻게 대선후보 1위의 자리까지 오를 수 있었는지 그 과정을 생생하게 되짚는 작품이다.

'사이에서'(2006), '길 위에서'(2013), '목숨'(2014) 등을 통해 휴먼 다큐멘터리의 새 지평을 열어온 이창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누구나 알고 있지만 사실은 아무도 알지 못했던 ‘사람’ 노무현을 소개한다.

이번에 공개된 '노무현입니다' 티저 예고편은 거리에서 만나는 시민들에게 "안녕하세요, 노무현입니다"라며 동네 주민처럼, 오랜만에 만난 친구처럼 친숙하게 다가가 인사를 건네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뒷모습과 함께 유시민, 안희정, 강원국 등이 들려주는 '사람' 노무현에 대한 이야기를 엿볼 수 있다.

오는 5월25일 개봉.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