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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BS 세월호 인양 지연 보도 후폭풍…JTBC ‘뉴스룸’ “홍준표 ‘SBS 내가 키웠다’고 했다”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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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세월호 인양 지연 관련 뉴스를 JTBC '뉴스룸'에서 보도했다. (사진=JTBC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SBS 세월호 인양 지연 보도 후폭풍이 계속되고 있다.

SBS는 지난 2일 세월호 인양 지연과 관련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개입돼 있다는 보도를 했다가 사과-해명 방송을 했다.

3일 JTBC ‘뉴스룸’에서는 SBS 세월호 인양 지연 보도 관련 보도를 하면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통령 후보의 발언을 전했다.

이날 ‘뉴스룸’은 홍준표 후보가 “SBS 내가 키웠다”는 내용으로 유세하는 장면을 전하며 “‘모래시계’ 송지나 작가는 홍준표 의원이 당시 (취재 대상) 검사 15명 중 한 명이었다”고 전했다.

손석희 앵커는 “그 말은 곧 ‘모래시계 검사’를 정형화해서 사용하지 말라는 이야기 아닌가?”라고 확인했다.

이날 홍준표 후보는 “SBS 그거 내가 키운 방송국”이라며 “‘모래시계’ 드라마 만들어서 전국방송으로 키운 방송사”라고 언급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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