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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라이 부인, 극심했던 시댁 반대 이겨낸 비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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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 부인. 일라이 부인 지연수가 시어머니에 대한 지극 정성을 보였다. (사진=KBS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일라이 부인 지연수가 시어머니의 지극한 사랑을 받는 모습이 방영됐다.

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일라이 어머니는 아들의 가족을 만나기 위해 미국에서 입국했다.

이날 지연수는 시어머니와 함께 하면서 힘든 일을 마다하지 않았다. 지연수는 "어머니 편하게 보세요", "어머니 한번 해보세요"라며 시어머니를 배려하면서 자신은 짐꾼을 자처했다.

뿐만 아니라 일라이 모친이 "아 더워"라고 외치자 황급히 달려가 음료수를 사 오는 등 딸 같은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일라이 어머니는 "이거 사러 갔다왔어요? 고마워"라며 감동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일라이 모친은 "항상 그렇게 챙겨요. 제 딸 같아요. 큰 딸"이라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지연수는 "며느리가 저밖에 없잖아요. 제가 챙겨드려야 하잖아요. 당연히 그건 제가 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해요"라며 효심을 드러냈다.

일라이는 결혼 당시 부모님의 반대로 어려운 신혼 살림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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