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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대문’에 대적하는 ‘홍찍자’ ‘안찍박’ ‘심알찍’ ‘유찍유’…이게 다 무슨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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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대문. 투대문에 이어 홍찍자, 심알찍, 유찍유 등 대선 관련 줄임말들이 인터넷을 점령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진희 기자] 투대문, 홍찍자, 안찍박, 심알찍, 유찍유…제 19대 대통령 선거를 8일 앞두고 알수 없는 줄임말들이 포털사이트를 점령하고 있다.

이중 ‘투대문’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지지자들이 처음 쓰기 시작한 말로 ‘투표해야 대통령은 문재인’라는 의미의 줄임말이다. 이외에도 ‘홍찍자’ ‘안찍박’ ‘심알찍’ ‘유찍유’ 등의 줄임말도 유행이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 측은 ‘홍찍자’를 외치고 있는데, ‘홍찍자’는 ‘홍준표를 찍으면 자유대한민국을 지킨다’를 뜻한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 측은 ‘심알찍’을 내세웠다. ‘심알찍’은 ‘심상정을 알면 심상정을 찍는다’라는 뜻이다.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측은 ‘유찍유’를 외쳤다. ‘유찍유’는 ‘유승민을 찍으면 유승민이 된다’는 뜻이다.

반면 ‘안찍박’은 ‘안철수를 찍으면 박지원이 대통령 된다’라는 뜻으로 박지원 상왕 논란을 저격한 것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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