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홍문표 의원, 뜻 이룰 수 없다면 떠난다?
이미지중앙

홍문표, 홍문표 바른정당 의원이 탈당을 시사했다. (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진희 기자] 바른정당 홍문표(3선, 충남 홍성·예산) 의원이 탈당 가능성을 시사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홍문표 의원은 오늘(1일)이나 내일 사이에 탈당 여부에 대한 결론을 낼 것으로 보인다.

홍문표 의원은 그동안 당 대선후보인 유승민 후보에게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와의 3자 후보 단일화를 요구해왔던 단일화파 중 한 명이다.

보도에 따르면 홍문표 의원은 "더 이상 진전이 없으면, 오늘이나 내일 중으로 (탈당 여부에 대한 입장 표명이) 있어야 할 것 같다"고 거듭 밝혔다.

홍문표 의원은 탈당시 한국당 행을 택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탈당이 이뤄지면 지난달 28일 탈당해 한국당행을 택한 이은재(서울 강남 병) 의원에 이어 지난 1월 바른정당 창당 이후 두 번째 탈당이다.

홍문표 의원을 포함해 바른정당 소속 약 13명의 의원은 서울 시내 모처에서 회동하고 후보 단일화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자리에서 홍문표 의원의 탈당을 만류하는 움직임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