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악녀’, ‘박쥐’ 잇는 김옥빈의 인생작 될까
이미지중앙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김옥빈이 영화 ‘악녀’를 인생작으로 만들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6일 영화 ‘악녀’(제공·배급 NEW, 제작 (주) 앞에 있다, 감독 정병길) 측은 칸 영화제 공식 극 중 사진(스틸) 11장이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강도 높은 액션과 배우들의 압도적인 카리스마가 담겼다. 김옥빈은 총, 칼, 도끼 등의 무기를 들고 목표물을 향해 날카로운 눈빛을 뿜어내거나, 버스 외벽에 매달린 상태에서 거침없이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김옥빈은 본 모습을 숨기고 국가 비밀조직의 요원으로 살아가는 숙희 역을 맡았다.

‘악녀’는 국내 개봉 전부터 제70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공식 초청됐다.

박찬욱 감독의 ‘박쥐’로 2009년 시체스국제영화제 오피셜 판타스틱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는 김옥빈이 ‘악녀’를 인생작으로 만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악녀’는 ‘내가 살인범이다’ ‘우린 액션배우다’의 정병길 감독의 영화로 오는 6월 개봉한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