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에선 한결(이현우)이 크루드플레이 멤버들을 챙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결은 숙취로 고생하는 크루드플레이 멤버들에게 “왜 맨날 내가 해장국을 끓여야 되냐”고 투덜거리면서도 언제 그랬냐는 듯 정성을 가득 담아 해장국을 끓이는 츤데레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톱스타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20대 청춘의 모습으로 장난을 치다가도 엄마처럼 멤버들을 챙기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현우는 누구보다 멤버들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과 해맑은 미소로 한결을 사랑스러운 청년으로 그려냈다. 한결은 음악 작업을 할 때면 프로다운 냉철함으로 멤버들에게 일침을 날려 상처를 주기도 하지만 살뜰히 챙기는 모습으로 멤버들이 그의 곁을 지키는 이유를 보여줬다.
또한 한결과 크루드플레이 멤버들의 돈독한 관계를 찰떡 케미로 소화하며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어렸을 적부터 함께 자라온 멤버들이기에 티격태격 하지만 애정 가득한 브로맨스를 펼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이현우는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기술자들’, ‘연평해전’ 등 작품들에서도 훈훈한 남남 케미를 발산하며 브로맨스를 소화해 왔다. 이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에서 역시 크루드플레이 또래 배우들과 티격태격 철부지 브로맨스를 선보이며 여심을 흔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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