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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역배우 이나윤, OCN ‘듀얼’ 캐스팅…정재영과 부녀케미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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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남우정 기자] 아역배우 이나윤이 OCN ‘듀얼’에 캐스팅됐다.

11일 SM C&C는 “‘듀얼’(연출 이종재, 극본 김윤주)’에 이나윤이 캐스팅 됐다. 이나윤은 극 중 장수연 역을 맡으며 장득천(정재영)의 딸로 등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듀얼'은 선악으로 나뉜 두 명의 복제인간과 딸을 납치당한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복제인간 추격 스릴러로, 앞서 정재영, 김정은, 양세종 등이 출연을 확정 지으며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이나윤은 MBC ‘내 딸, 금사월’, tvN ‘치즈인더트랩’, MBC ‘가화만사성’, OCN ‘보이스’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해 왔다. ‘듀얼’은 오는 6월3일 첫 방송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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