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SM 보컬 트레이너 장진영과 결혼을 앞두고 있는 배우 강해인의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녀의 전작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강해인의 전작 중 2006년 EBS에서 방송된 '비밀의 교정'은 서로 다른 개성을 가진 여섯 명의 청소년이 세상과 부딪히고 갈등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다룬 청소년 드라마다.

이 작품에서 강해인은 공부 잘 하고 깜찍하고 똑부러진 성격을 지닌 최예슬 역을 맡아 열연했다. 당시 강해인의 활동 이름은 조은지로, 홈페이지에도 캐릭터 이름과 함께 여전히 조은지라는 이름으로 설명돼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강해인은 10년간 열애를 이어온 장진영과 오는 10월 21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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