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진희 기자] 힙합 듀오 리쌍의 멤버 개리가 결혼 소식을 밝히자 ‘런닝맨’ 팬들이 충격에 휩싸였다.

리쌍 개리는 그동안 함께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함께 출연한 배우 송지효와 ‘월요커플’로 활약해 오면서 실제 결혼설까지 나온 바 있다.

이에 대해 리쌍 개리는 해당 결혼설 직후 “찌라시는 찌라시일뿐"이라고 선을 그은 바 있다. 당시 증권가 정보지 등에서는 "개리가 결혼식장을 알아보고 있다'' "월요커플 개리 송지효 결혼 임박" 확인되지 않은 소문들이 나돌았다.

리쌍 개리는 지난 5일 자신의 SNS에 결혼 소식을 밝히며 "아내는 일반인 여성으로 순식간에 제 영혼을 흔들어놨다"고 설명했다. 리쌍 개리는 "갑작스런 결혼 발표 소식에 놀라셨을 분들도 계실 것"이라며 "저희의 새로운 앞날을 기쁜 마음으로 함께 축복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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