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파란만장한 인생 산 이은하, 투병으로 달라진 모습 ‘깜짝’
이미지중앙

이은하가 투병으로 인해 달라진 모습으로 팬들을 놀라게 했다. 사진=방송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이은하가 투병으로 인해 달라진 모습으로 팬들을 놀라게 했다.

최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이은하는 척추 전방 전위증을 앓고 있다면서 "3개월 사이 15kg가 갑자기 늘었다. 제 얼굴을 제가 못 알아볼 정도니까 힘들다. 약 없이는 못 일어날 정도"라고 밝혔다.

스스로 자신감을 잃었다는 이은하는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아온 스타로도 유명하다. 이은하는 과거 TV조선 '호박씨'에 출연해 나이를 속이고 가수활동을 시작한 일부터 비밀연애스토리를 밝힌 바 있다.

당시 이은하는 아버지가 만든 밴드 기타리스트와 비밀연애를 하다 아버지 반대가 심해 헤어지려 했지만 고충을 겪었다. 그는 "남자친구가 머리채를 잡아 당겨 어쩔 수 없이 차에 탔고 한쪽 팔에 목이 졸린 채 여관까지 갔다 아침 9시에 몰래 도망 나왔다. 국가 행사를 펑크 내 우리 집에 군인까지 들이닥쳤다"고 파란만장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이후에도 이은하는 결혼하고 싶은 남자를 만났지만 그는 이은하와 생각이 달랐고 이은하는 3년 동안 설득하다 실패한 뒤 결혼을 하지 않았다. 독신생활을 이어갔지만 이혼, 남편 등 관련검색어는 끊임없이 등장했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