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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티즌의 눈] 이규한 편집 논란? “망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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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내성적인 보스’가 이규한 편집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제작진이 비난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tvN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드라마 ‘내성적인 보스’가 이규한 편집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제작진이 비난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규한은 9일 자신의 SNS에 "오 한 회에 한 씬 나올까말까 하는데, 중간대사 다 편집해버리면 어쩌라는거야? 내가 봐도 뭔소린지 하나도 모르겠구먼"이란 글로 불만을 표출했다.

제작진은 이규한의 분량 편집과 관련해 “극을 전개해 나가는 과정에서 제작진과 이규한씨와의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제작진은 커뮤니케이션 과정에서의 잘못을 인정하고 이규한씨에게 연락을 취해 사과를 건넸고 오해를 풀었습니다”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시청자들의 반응은 여전히 싸늘하다. 대다수의 네티즌은 “연기 잘하는 배우를 데려다 뭘 한 건가요?”(blue****) “연기자 엿 먹이는 방법도 가지가지네. 배우 입장에서 가장 억울하고 비참한 느낌일 듯”(guni****) “이규한씨 특별출연인 줄 알았어요. 갈등을 주는 인물이라면 부각이 되었어야 했는데 정말 아쉬운 드라마네요. 안타까워요”(craz****) “이 드라마는 제작진 때문에 망하는 듯”(luna****) “드라마가 망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는 법이다”(venn****) “인기도 없으면서 잡음이 많은 드라마”(usag****) 등 제작진에 비난의 화살을 던졌다.

한편 ‘내성적인 보스’는 오는 14일 종영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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