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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현 강렬한 부활, 더럽혀진 이미지 지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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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방송화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문다영 기자] 가수 생활 내내 우여곡절이 많았던 김경현이 '너목보4'로 화려하게 부활했다.

9일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4'에는 가수 하하와 스컬이 출연했다.

이날 하하와 스컬은 3번 미스터리 싱어를 음치로 지목했고 3번 출연자는 "많은 사람이 노래방에서 부른 제 노래를 부르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의 자신감 그대로 3번 출연자는 실력자였고 '돈 크라이'를 불렀던 가수 김경현 본인이었다. 여전한 고음과 샤우팅 등 전율을 느끼게 하는 노래실력으로 보는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김경현은 1982년생 전북 전주 출신으로 전북대 재학 중이던 2002년 동두천 록 페스티벌에 밴드로 참여해 입상했다.

데뷔를 준비하다 소속사를 옮기면서 2005년 더크로스의 교체 멤버로 영입돼 2집 앨범부터 활동했다. 지난 2003년 '돈 크라이'로 데뷔, 2집 '떠나가요'를 냈다. 아버지는 제5대 전라북도의회 부의장을 지낸 김병석으로 알려졌다.

군입대 전 음원유출사건으로 인해 큰 상처를 받은 그는 군입대 중 상추, 세븐 등이 연루됐던 연예병사들의 퇴폐업소 출입 사건에 함께 이름이 올라 이슈가 된 바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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