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브레이브걸스, 청불 가사 어땠기에 ‘부적격’
이미지중앙

(사진=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진희 기자] 걸그룹 브레이브걸스가 네 번째 미니앨범 ‘롤린'(Rollin)으로 컴백한다.

브레이브걸스는 2일 0시 공식홈페이지와 SNS에 새 앨범의 커버 이미지와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커버에는 카메라를 등지고 의자에 나란히 앉아있는 브레이브걸스의 뒷모습만 드러나 이번 앨범에 대한 기대를 더욱 증폭시킨다.

이번 트랙리스트는 ‘롤린’(Rollin), ‘옛 생각’, ‘서두르지마’, ‘하이힐(Remix)’, ‘Outro(Rollin’)’까지 총 다섯 곡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 앨범 '롤린'은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의 수장 ‘용감한 형제’ 및 브레이브 프로듀서사단이 총출동해 음악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음악들을 선보일 예정.

앨범 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롤린'은 트로피컬 하우스를 접목시킨 경쾌한 업템포의 EDM(일렉트로닉댄스뮤직)곡으로 중독성 있는 가사와 멜로디가 특징이다.

하지만 '롤린’(Rollin) 뮤직비디오를 KBS에서는 볼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KBS 심의 부적격 판정을 받은 탓이다.

KBS 가요심의 결과에 따르면 '롤린'의 가사 중 한 가사가 비속어에 해당해 방송 심의를 통과하지 못했다. 부적격 판정을 받은 문제 부분을 수정하면 재심의를 받을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KBS에서 '롤린'은 들을 수 없게 된다.

브레이브걸스 소속사 측 관계자는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은 타이틀곡 '롤린'의 가사 일부분을 수정해 재심의를 받을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롤린'은 트로피컬하우스를 접목시킨 업템포의 EDM(일렉트로닉댄스뮤직) 곡으로 용감한 형제를 비롯한 브레이브 프로듀서사단 차쿤과 투챔프가 작사, 작곡을 맡아 공개 전부터 기대를 받고 있다.

브레이브걸스는 7일 자정 네 번째 미니앨범 '롤린'을 각종 음악사이트에 공개한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