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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소혜, 이만갑 깜짝 출연…홀로 선 후 각종 프로 종횡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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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진희 기자] 걸그룹 아이오아이의 김소혜가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 출연한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채널A 프로그램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는 아이오아이(I.O.I) 출신 김소혜가 출연해 탈북 미녀들에게 아이오아이(I.O.I)의 히트곡 ‘너무너무너무’의 안무 비법을 전수했다.

이날 이만갑 녹화장을 찾은 김소혜는 탈북 미녀들이 이전 방송에서 공개했던 ‘픽미(Pick Me)’ 무대 영상을 보고, “짧은 시간에 연습한 거라곤 믿기지 않는다. 정말 잘한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에 보답이라도 하듯 김소혜는 ‘너무너무너무’의 안무를 선보이며 탈북 미남 · 미녀들의 마음을 훔쳤고, 그녀의 상큼 발랄한 매력에 출연자들은 아빠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북한판 걸그룹 ‘모란봉악단’의 최신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을 본 김소혜는 “칼군무가 아이오아이보다 낫다. 아이오아이에서도 센터 경쟁이 굉장히 치열했는데, 모란봉 악단의 센터는 어떻게 결정되나?”며, 아이돌다운 재치 넘치는 질문을 던졌고, 김소혜의 엉뚱하고 기발한 질문 세례에 녹화장에는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고 한다.

김소혜는 ‘이만갑’ 출연에 앞서 오늘(24일) 방송되는 SBS ‘게임쇼-유희낙락'(이하 유희낙락)에서는 국민게임인 ‘모두의 마블’을 통해 시청자들과 소통에 나선다.

전 세계 각 도시의 건물을 사고파는 인기 보드게임을 온라인으로 구현한 ‘모두의 마블’은 가족이나 친구, 동료 등 전 연령층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용 게임이다.

이날 김희철과 김소혜는 ‘희소남매’로, 홍진호와 이진호가 ‘쌍진호’로 팀을 이뤄 게임 대결을 진행했다. 쌍진호 팀은 홍진호의 리드로 비교적 쉽게 게임을 진행하는 반면, 희소남매 팀은 두 사람 모두 게임에 대해 잘 알지 못해 ‘시청자들과의 소통’으로 게임의 룰과 팁을 얻기에 급급한 모습을 드러냈다.

이에 홍진호는 상대팀인 희소남매를 쉴새없이 약 올렸다. 본인의 땅에 도착해 통행료를 지불해야 하는 김희철에 “234만 원 돈 주세요! 하지만 가진 건 48만 원이네요”라고 놀리기도 하고, 지불할 돈이 없이 파산한 김소혜를 보고 쾌재를 부르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는 등 깨방정(?)의 끝을 보여줘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소혜가 예상치 못한 반전 플레이를 벌이며 상황이 역전됐다. 급기야는 홍진호가 마지막 순간에 비명을 지르며 “말도 안돼!”를 연신 외쳤다는 후문이다.

‘모두의 마블’게임으로 홍진호가 깨방정을 떠는 모습은 24일 금요일 밤 12시 50분(24시 50분) 방송된다.


앞서 김소혜 소속사 S&P엔터테인먼트는 "김소혜 공식 팬카페를 전날 오후 8시 30분경 오픈했다"며 "오픈 30여분 만에 가입자 1천명을 돌파했고 16시간 만에 4천명에 육박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Mnet '프로듀스 101' 최종 5위의 성적을 받은 김소혜는 1년여의 활동을 바탕으로 현재 SBS '게임쇼 유희낙락',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 등의 고정 출연 중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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