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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침마당' 송수식 "노년의 외로움 극복 위해선 친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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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방송 화면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신경정신과 전문의 송수식이 노인의 외로움을 극복하기 위한 팁으로 '친구'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수식은 23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해 "오늘 내가 여기에 이 얘기를 하려고 나왔다. 첬째로 아무리 외롭고 슬프더라도 전화할 사람 한 사람은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송수식은 "그 다음에 내가 울화통이 터졌을 때 전화할 수 있는 사람, 또 내가 슬플 때 옆에 있어줄 사람이 필요하다"며 "내가 배우자를 잃고 슬플 때 옆에서 말 걸어주는 사람보다 옆에서 가만이 있어주면 좋은 친구가 된다. 우리의 행복은 우리가 만들어가는 거다"고 설명했다.

이어 "살면서 가장 중요한 건 내가 소중한 존재라는 걸 깨닫는 것이다"라면서 "그런 마음으로 살면 노인의 외로움을 극복할 수 있다"고 전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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