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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우종♥정다은, 오는 3월 중순 결혼 "평생의 동반자 되기로"(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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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장영준 기자] 방송인 조우종과 정다은 KBS 아나운서가 5년 열애에 마침표를 찍고 백년 가약을 맺는다.

조우종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6일 오후 "조우종이 오는 3월 중순 정다은 아나운서와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두 사람은 KBS 아나운서 선후배로 처음 만나 지금까지 진지하게 교제해왔고 서로 격려하고 지지해주며 사랑을 이어왔다"며 "서로를 향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어 함께하기로 약속하고 오래 전부터 조용히 결혼을 준비해왔다"고 전했다.

이어 "방송인으로서의 삶과 더불어 한 가정을 이루며 새 출발을 앞두게 된 조우종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조우종은 2005년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위기탈출 넘버원' '인간의 조건' '1대100' '나를 돌아봐' 등에 출연하며 KBS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했다.

정다은 아나운서는 2008년 KBS 34기로 입사해 '도전 골든벨' '굿모닝 대한민국' 등을 진행했으며, 현재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도 고정 출연 중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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