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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피카 전원 계약해지 "그룹 존속 가능성 희박…멤버 5명 각자도생 불가피할 듯"
관계자 "해체라고 단언하기에는 애매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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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스피카가 사실상 해체 수순에 들어갔다. (사진=B2M엔터테인먼트)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동민 기자] 걸그룹 스피카가 사실상 해체 수순에 들어갔다.

스피카 측 관계자는 6일 "스피카 멤버 5인과 CJ E&M 간의 계약이 최근 해지됐다"고 발표했다. 이 관계자는 "스피카는 5명이 각자가 각기 다른 회사로 갈 지 한꺼번에 한 회사로 옮길지 논의중이다"라며 "그룹을 유지하는 건 현재로선 가능성이 낮다"고 입장을 전했다.

스피카 측은 "현재 이러한 상황이기에 스피카를 해체라고 단언하기에는 애매한 상황"이라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관계자는 "5명이 각기 다른 회사로 가더라도 스피카란 이름으로 함께 곡을 내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이로써 스피카 다섯 멤버(김보아 박시현 양지원 나래 김보형)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앞서 스피카는 지난 2012년 이효리 소속사 B2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데뷔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issuepl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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