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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정 부르는 新 족장의 후예"…공명, '정글의 법칙'서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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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배우 공명이 SBS '정글의 법칙 in 코타마나도' 편에서 김병만의 뒤를 잇는 '족장의 후예'로 인정받으며 5주간의 방송을 마무리했다.

지난 3일 '정글의 법칙'에서는 극한 상황 속에서도 긍정적이고 의욕적인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던 공명과 정글 가족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션을 마무리하고 흩어져 있던 정글 가족들이 재회해 그동안 털어놓지 못했던 이야기를 하며 3일간의 정글 생존기를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공명은 첫 방송부터 정글에서 완벽한 적응력을 보이며 족장의 수제자로 등극했다. 병만 족장을 도와 거침없이 망망대해로 입수해 그물을 설치하고, 뗏목을 움직여 육지 도달 미션까지 무난히 완수해냈다. 또 병만 족장과 함께 수제 공기통을 만들고, 깊은 수심까지 자유자재로 수영하며 바다 사냥에 성공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더불어 공명은 어두운 밤 모기떼의 습격에도 관대한 모습을 잃지 않고 긍정적인 태도로 '비타민' 같은 '둘째'의 면모까지 뽐내 보는 이로 하여금 미소 짓게 하기도 했다.

특히 공명의 활약은 족장 없이 윤다훈 성소와 함께 살아남는 미션에서 빛을 발했다. 폭우가 쏟아지는 상황속에서 정글 가족을 위해 집을 수리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직접 불을 피우는 등 리더쉽을 발휘해 족장의 뒤를 잇는 새로운 '족장의 후예'의 면모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공명 고정했으면 좋겠다" "공명 첫 방송부터 끝까지 발전하는 모습이 보였다" "공명 정글에 최적화됐다" "공명 정글 가족과의 케미가 좋았다" "공명 같은 족장이 있으면 정글에 가고 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극한 상황에서도 열정적인 태도와 혈기왕성한 젊음을 보여준 공명이 앞으로는 또 어떤 행보를 이어나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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