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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트윈, 오는 10일 '떠나지 말아요'로 컴백…데뷔 후 첫 발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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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골드문뮤직, 에렌 엔터테인먼트)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장영준 기자] 보이그룹 비트윈이 감성 발라드로 기습 컴백 소식을 전했다.

지난 '태양이 뜨면' 이후 약 2개월 만의 컴백을 앞두고 있는 비트윈이 오는 10일 팝 발라드곡 '떠나지 말아요'로 돌아온다.

'떠나지 말아요'는 잔잔한 템포에 담담한 가사를 멤버들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나타낸 애절한 팝 스타일의 곡이다. 이번 싱글 역시 나레이션과 랩 메이킹 등 멤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비트윈만의 감성을 녹여냈다.

2014년 데뷔 이후 첫 발라드 행보를 걷는 비트윈은 지난 3년여의 활동 기간 동안 매번 새로운 감성에 도전했다. 상큼하고 귀여움을 어필한 데뷔곡 '갖고 싶니'로 시작해 경쾌한 분위기로 대중에게 친근함을 어필한 'I.NO'와 '일루션', 거친 남성미가 느껴지는 '스토커'와 섹시한 마성남을 표현했던 '니 여자친구'를 거치며 소년에서 남자로 성장해가는 비트윈의 모습을 보였다.

또한 비트윈은 지난 겨울 파격적인 컨셉의 '태양이 뜨면'으로 돌아와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선보여 늘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는 비주얼 그룹으로 눈도장을 찍는 것에 성공했다. 이번 신곡 '떠나지 말아요' 역시 그들의 또 다른 변신으로 2017년 가요계에 짜릿하고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비트윈 소속사 측은 "지난 '태양이 뜨면'과는 또 다른 감성으로 가득 찬 '비트윈 표 발라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하며 곧 돌아올 비트윈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비트윈은 오는 10일 신곡 '떠나지 말아요'의 발매를 확정 짓고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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