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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희준·한지민, 영화 '미쓰백' 출연 확정…네티즌 “매력적이고 조합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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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손수영 기자] 배우 한지민과 이희준이 아동학대 문제를 다룬 영화 ‘미스 백’(감독 이지원)에 출연한다.

18일 영화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미스 백’ 출연을 확정했다. ‘미스 백’은 실화를 모티브로, 어린 시절 학대를 당한 여자가 어른이 된 뒤 우연히 학대를 당하는 아이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다.

한지민은 영화 ‘밀정’(2016)에서 의열단원 연계순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뒤, 차기작을 ‘미스백’으로 확정지었다. 그는 ‘미스백’에서 거칠게 살아가다 전과자가 된 여자 역을 맡았다. 전과자라는 꼬리표가 주는 세상의 편견 속에 누구에게도 마음의 문을 열지 않은 채 살아가다가 한 소녀를 만나 그녀를 구원하기로 결심하는 인물이다.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조남두 역을 맡아 전지현, 이민호 등과 연기 호흡을 선보인 이희준이 영화 ‘미스백’에서 한지민을 지키는 남자 역을 맡았다. 전과자라는 꼬리표에 마음을 닫은 여자에게 연민과 사랑을 품고, 자신만의 방법으로 지켜주려 하는 인물이다.

'미스 백'은 신생 영화제작사 배, 위더스필름이 제작을 맡았다. 2월 초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두 사람 정말 사랑스럽다(kare****)" "한지민 빛나는 배우다(stil****)" "연기 매력적임(ahn5****)" "조합이 좋네요 기대됩니다(ssan****)" "대박 나세요(ljk3****)" 등 반응을 보였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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