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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작권홍보대사 출신 박명수의 부주의, 불법다운로드 의혹 ‘일파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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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유명 DJ 하드웰이 박명수의 불법다운로드 의혹을 제기했다. (사진=하드웰 페이스북)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진희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해외 저작물 불법 다운로드 의혹에 휩싸였다.

해외 유명 DJ 하드웰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 DJ가 '하드웰 온에어'를 클럽에서 틀었을 때(When the DJ's play @Hardwellonair in the club)"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인물은 DJ로도 활동하고 있는 박명수였다.

'하드웰 온에어'는 하드웰이 진행 중인 인터넷 팟캐스트 프로그램으로 하드웰은 자신의 팟캐스트 방송 일부를 박명수가 공연에서 무단으로 사용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셈이다.

의혹에 대해 박명수 측은 현재까지 어떤 입장도 내놓고 있지 않는 상태다.

여론은 박명수의 부주의에 질타를 보내는 분위기다. 박명수는 2010년 저작권 보호를 위한 범국민 캠페인 활동의 홍보대사로 활동한 바 있다. 당시 박명수는 영화, 음악, 애니메이션, 출판, 게임 등 디지털 콘텐트를 중심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대국민 저작권 보호 캠페인에 동참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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