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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희 측 “비와 아름다운 결실…자녀는 혼인 후 천천히 계획”(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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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남우정 기자] 배우 김태희가 비와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17일 김태희는 소속사 루아엔터테인먼트를 통해서 “김태희씨와 정지훈(비)씨가 그동안 연인으로서 사랑을 키워오며 마음과 신뢰가 쌓여 드디어 너무도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시국이 불안정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이기에 결혼식은 최대한 조용하고 경건하게 천주교 성사로 진행할 예정이며, 양가 부모님들과 본인들의 뜻에 따라 시간과 장소를 공개드리지 못함을 죄송스럽고 조심스럽게 말씀드린다”며 “양가 부모님들과 가족분들만 모시고 작고 뜻깊게 올릴 것이며 예식 후 신혼여행은 아직 구체적으로 계획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태희 측은 “결실의 아름다운 선물인 자녀는 혼인 후에 천천히 계획할 예정이다. 많은 분들의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모범적인 부부로 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비와 김태희는 2012년 광고 촬영을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열애 5년만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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