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6' 이수민과 크리샤츄가 양현석과 박진영의 캐스팅제의를 받았다. (사진='K팝스타6' 방송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진희 기자] ‘K팝스타6’ 이수민-크리샤츄가 캐스팅 전쟁의 서막을 올렸다.
15일 밤 ‘K팝스타6’ 이수민-크리샤츄는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으며 박진영과 양현석의 신경전을 부추겼다.
이수민은 안정적인 가창력과 춤 실력으로 박진영과 양현석 모두에게 캐스팅 제의를 받았다. 이수민의 선택은 JYP엔터테인먼트. 이로써 박진영은 이수민을 비롯해 석지수 김윤희 박현진 김종섭 전민주를 소속사로 영입했다.
크리샤츄는 YG엔터테인먼트를 택했다. 양현석은 크리샤츄를 포함해 고아라 샤넌 등 실력파를 영입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양현석이 영입한 샤넌은 박효신의 ‘숨’을 부르던 중 눈물을 흘려 감동을 더했다. 하지만 심사위원들의 “자기 감정에 취했다”며 혹평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현석은 샤넌을 택했다. 그간 샤넌이 보여준 모습은 안정적인 가창력 뿐 아니라 근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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