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화앤담픽쳐스)
11일 tvN에 따르면 '도깨비'는 최종화 대본이 탈고돼 막바지 촬영에 몰입 중이다. 종영까지 4편만을 남겨둔 가운데 김은숙 작가가 해피엔딩과 새드엔딩 중 어떤 결정을 내렸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tvN은 "13화를 기점으로 '도깨비'는 스토리의 변곡점을 맞게 된다. 토종 설화에 판타지 로맨스 삶과 죽음의 명제 등 여러 요소가 가미된 새로운 장르를 시도하다 보니 스토리에 대한 다양한 추측과 의견들이 제시됐다"며 "이에 시청자들이 남은 이야기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등장 인물들의 얽히고 설킨 이야기와 2부격으로 방송되는 남은 분량의 복선까지 흥미롭게 풀어낸 스페셜 편을 1월 14일 특별 편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완성도와 배우님과 스텝 연출 모든분들을 위해서 잘 버텨 보겠습니다(yarn****)" "완성도를 위해서라면 기다릴 수 있다. 얼마든지(baby****)" "기대하겠습니다(hmsb****)" "도깨비를 내놓아라(life****)" "해피엔딩 기대할게요(hgu****)"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14일 저녁 8시 스페셜 편 방영에 따라 '도깨비' 14화는 20일에 방송되며, 21일에는 15, 16화가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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