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스틸컷
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베벌리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74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엠마 스톤이 ‘라라랜드’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엠마 스톤이 수상을 하자 객석에 앉아있던 앤드류 가필드가 기립 박수를 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011)으로 만나 4년 열애 끝에 결별했다.
지난해 8월엔 두 사람의 재결합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엠마 스톤은 한 인터뷰에서 “앤드류 가필드는 내가 여전히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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