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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깨비' 육성재, 베일에 싸여있던 정체 공개 '흥미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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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방송화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손수영 기자] '도깨비'에서 육성재의 정체가 밝혀졌다.

지난 7일 저녁 방송된 케이블TV tvN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극본 김은숙·연출 이응복) 12회에서는 그간 베일에 싸여있던 유덕화(육성재)의 정체가 그려졌다.

이날 도깨비 김신(공유 분)과 저승사자(이동욱 분), 지은탁(김고은 분)은 대화 도중 문득 유덕화의 정체가 수상함을 느꼈고, 눈치를 챈 김신은 “왜 몰랐을까. 도깨비 집을 부동산에 내놓은 놈이었는데”라며 유덕화가 평범한 인간이 아닌 초월적 존재라는 것을 깨달았다.

이어 유덕화가 삼신할매(이엘 분)와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덕화는 드디어 도깨비와 신부가 만났단 말에 “운명이다”고 말했고, 또 검이 꽂힌 자에게 꽂은 자를 만나게 하면 어떻게 하냔 말에 “그 또한 운명이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삼신할매가 "도대체 무슨 생각이냐"며 "김신 그 아이, 벌 받은 지 900년이다. 아직도 모자라느냐"고 화를냈고, 유덕화는 "특별히 사랑하여. 한 생명의 무게란 그런 것이다"라는 알 수 없는 말을 했다.

한편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방송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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