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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섹션' 구혜선, 남편 사랑 과시 "마음이 예쁘고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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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방송화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손수영 기자] 배우 구혜선이 남편 안재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구혜선의 전시회 현장과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구혜선은 결혼 이후 행복한 근황을 전하며 "연애할 때는 집에 돌아가서 살림하고, 남편 집에도 가서 살림하고 두 집 살림을 했는데 지금은 한 집 살림만 해도 되니까 좋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집안일 분담은 눈치껏 한다"며 "안재현이 제일 잘하는 건, 눈치를 잘 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재현은 아내인 구혜선에게 깜짝 이벤트를 많이 하는 것으로 알려진 로맨티시스트 남편. 이에 구혜선은 "(안재현이)이벤트를 자주 해준다"며 "난 개인적으로 이벤트를 별로 안 좋아한다"고 고백해 깜짝 놀라게 했다.

구혜선은 "내가 안 좋아하는 것을 안재현도 알고 있다"며 "하지만 그 이벤트를 준비하는 마음이 예쁘고 귀엽다"고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지난 2014년 방영된 KBS 2TV드 '블러드'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구혜선 안재현은 2015년 5월 결혼식을 올렸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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