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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깨비' 간신 김병철, 김고은 위협 “네가 그 도깨비 신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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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방송화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손수영 기자] '도깨비' 김고은이 김병철과 마주했다.

6일 오후 방송된 tvN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11회에서는 김신(공유)를 비롯해 김신의 누이 김선(김소현)까지 모두를 죽음으로 이끈 간신(김병철)이 등장했다.

이날 '도깨비'에서 간신 김병철은 다 헤진 관복을 입고 검붉은 입술을 하고 등장했다. 특수분장 덕에 엄청난 아우라를 뿜어내며 김고은에게 다가간 김병철은 "네가 그 도깨비 신부구나"라며 위협했다.

특히 간신 김병철은 혀를 낼름거리며 입맛을 다셔 김고은에게 곧 엄청난 위기가 닥칠 것을 예고했다. 이와 함께 김고은의 죽음을 막겠다고 약속한 도깨비 김신(공유) 역시 어떤 상황을 맞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병철의 짧고 강한 등장에 누리꾼들은 "진짜 소름~~~ 아 등골이 오싹", "간신 아저씨 완전 포스 쩐다", "여러분 기쁜 소식 내일 토요일이다. 또 볼 수 있다", "깜짝이야", "달달 로맨스에서 스릴러로 장르 변경하는 순간"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도깨비'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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