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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순재 “야동순재 별명? 실제로 야동 본 적 있어”...짓궂은 질문에 솔직 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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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순재가 자신의 별명인 ‘야동순재’와 관련해 솔직한 입담으로 눈길을 끌었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배우 이순재가 자신의 별명인 ‘야동순재’와 관련해 솔직한 입담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순재는 지난해 2월 방송된 SBS 파워FM 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게스트로 출연해 “야동 순재가 당시 인기가 많았다”며 과거 시트콤에서 나온 별명 ‘야동 순재’를 언급했다.

이순재는 “자기도 색시 몰래 야동 볼 때가 있지 않냐”고 반문하며 “그때만 해도 생각이 고로해서 ‘시트콤인데 이거까지 해야겠냐. 곤란하다. 비난이 빗발 칠 것’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근데 감독님이 그거보다 재밌는 게 없다고 해서 할 수 없이 하게 됐다. 그런데 방송 후 젊은 층이 공감을 느껴 감정 격차가 많이 줄었다. 비난도 전혀 없었다. 이게 정말 생활이 변했다는 것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 이순재는 “실제로 봤냐”는 컬투의 짓궂은 질문에도 “예전에 비디오를 봤다. 동료 후배 중에 그거 소장하는 친구가 있다. 물론 몰래 봐야 한다”고 솔직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순재는 지난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나와 입담을 뽐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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