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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J김민수 “소중한 이들의 고마움 담은 노래”…신곡 ‘친구보다 형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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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리아모바일소사이어티)


[헤럴드경제 스타&컬처=박진희 기자] 가수 KJ김민수가 두 번째 싱글 ‘친구보다 형제’를 발표하며 컴백한다.

지난 2015년 데뷔 싱글 ‘이 바보야’를 발표하며 가요계 신고식을 치른 KJ김민수는 풍부한 저음 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감동이 깃든 가창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에이치에프 뮤직컴퍼니와 앰엑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29일 음원 공개되는 감성 발라드 ‘친구보다 형제’는 엠씨더맥스, 먼데이키즈, 빅마마 이영현 등 실력파 가수들과 함께 작업한 작곡가팀 Devil Cat이 곡작업에 참여했다.

꿈 많던 시절 함께 해 온 친구와의 우정을 가슴 절절하게 표현한 곡으로 기존 발라드와는 달리 전통악기 연주가 적절하게 녹아들어 한번쯤 지난날의 추억을 떠올리게 되는 노래로 김민수가 작사자로 참여했다.

시간과 세월이 흐르는 공간적 배경을 서사적 구도에서 접근하지만 영원히 변하지 않는 우정을 되새기는 서정적인 가사와 편안하지만 깊은 울림을 지닌 선율이 하나되며 감동의 흐름으로 이어진다.

음원 발매에 맞춰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어린시절 보육원에 함께 살던 세 명의 단짝이 변하지 않는 우정을 키워나가며 비극의 순간을 맞이하지만 ‘친구보다 형제’로 거듭나는 메시지를 담으며 감동은 최고조에 이른다. CF감독으로 활동한 전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뮤직비디오는 ‘친구보다 형제’의 감성 주파수를 높였다.

1년 6개월 만에 신곡을 발표하며 컴백한 KJ김민수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형제 못지않은 주변사람들이나 친구들과의 관계를 통해 울고 웃으며 감동한다. 친구가 아닌 형제 같은 소중한 그들이 있어서 고마운 마음을 노래로 전하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29일 정오 국내 음원사이트에서 ‘친구보다 형제’를 공개한 KJ김민수는 방송 활동, 온라인 프로모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요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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