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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끼줍쇼', 추억이 전한 훈훈함 通했다…분당 최고 시청률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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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장영준 기자] '한끼줍쇼'가 다양한 추억을 가진 인연과의 만남으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 평창동 편이 4.9%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주 이태원 편에서 기록한 3.1%보다 1.8%오른 수치이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6.7%까지 올랐다.(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한끼줍쇼'의 '규동형제' 이경규 강호동은 '문화·예술인의 마을'이라 불리는 평창동을 찾아 시청자와의 한 끼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는 규동형제의 '따까리'(?)라 불리는 이윤석과 이수근이 출연해 규동형제와 호흡을 맞췄다. 네 사람은 평창동에서 신화 김동완의 이모부, 조항리 아나운서, 타 방송사 관계자 등 다양한 인연을 가진 사람들과 마주치기도 했다.

이날 네 사람은 부자(父子)가 저녁을 준비 하고 있는 집에서 한 끼에 성공했다. 야근으로 늦은 엄마를 대신해 아빠가 아들 예준이와 함께 저녁을 준비하고 있었던 것. 시청률 6.7%를 기록한 최고의 1분 역시 예준이네와 함께한 장면에서 나왔다. 예준 아빠가 대학시절 한 방송에서 강호동과 만났던 인연을 밝힌 것. 각자의 청춘에 소중한 추억을 남긴 인연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방송이 끝난 후 네티즌들은 "따까리들 때문에 엄청 웃었다(KK4*****)" "저마다의 사연이 신선했고 감동적이다(yhk*****)" "회마다 더 재밌고 끝은 훈훈! 요즘같이 경기 안좋을 때 인심과 정은 아직 메마르지 않았다고 느끼는 예능(0325****)" "라면 한 그릇이지만 부족함보다 가족을 챙기는 따뜻함과 넉넉한 마음이 좋아보였다(kim****)" 등의 호평을 남겼다.

규동형제와 개성 넘치는 게스트의 호흡으로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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