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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이프릴 컴백, 짝사랑에 가슴 아파하는 소녀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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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DSP미디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장영준 기자] 28일 0시 걸그룹 에이프릴(April)의 공식 SNS를 통해 3번째 미니앨범 '프렐류드(Prelude)'로 컴백을 앞둔 에이프릴의 단체컷이 추가로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두 장의 이미지에는 '순수 청정돌'에서 어느덧 '성장돌'로 진화, 한 단계 성숙한 소녀의 모습을 기대케 하는 에이프릴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자수가 새겨진 시스루 화이트 의상에 스니커즈를 매치한 스타일로 한 데 어우러져 있는 에이프릴 멤버들의 이미지에선 고급스럽고 아련한 분위기가 공존하며 에이프릴만의 매력을 한껏 배가시켰다.

이와 더불어 이 날 에이프릴의 새 앨범 타이틀곡도 정식 공개 돼 더욱 이목을 사로잡았다. 에이프릴의 새 타이틀곡은 '봄의 나라 이야기'로, 짝사랑에 아파하는 한 소녀의 마음을 대변해주듯 아프고 아련하지만 끝내 전하지 못하는 짝사랑의 마음을 그대로 표현한 아름다운 사랑 노래가 될 전망이다.

에이프릴의 새 앨범 '프렐류드(Prelude)' 관련 앞서 공개된 멤버 6인의 개별 콘셉트 티저를 통해 소속사는 이스터에그(Ester Egg)를 심어놓아 화제를 모았다. 티저 이미지 속 비눗방울, 놀이기구, 자동차 창틀 등 곳곳에 타이틀곡명 '봄의 나라 이야기'를 암시해 놓았고 이에 일찌감치 이를 눈치 챈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2017년 1월 4일 0시 '봄의 나라 이야기'를 타이틀로 한 새 미니앨범 '프렐류드(Prelude)'로 새해 첫 포문을 열 에이프릴은 이 날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그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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