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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인국, 신곡 ‘베베’로 화려한 컴백...관능미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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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서인국이 신곡 ‘베베’(BeBe)로 실시간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화려하게 컴백했다.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정선 기자] 가수 서인국이 신곡 ‘베베’(BeBe)로 실시간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화려하게 컴백했다.

서인국의 여섯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베베’는 28일 0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됨과 동시에 주요 차트 정상 및 상위권에 진입했다. 이곡은 서인국이 작사와 작곡은 물론 프로듀싱까지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서인국의 신곡 ‘베베’는 퓨쳐 알앤비 장르의 곡으로 직접 작사를 맡았고 서인국을 주축ㅇ로 실력파 뮤지션들이 공동 작곡에 참여했다. 히트메이커 프로듀싱 팀 멜로디자인(MELODESIGN)을 비롯해 비와이(BewhY)와 탈립콸리(Talib Kweli)의 콜라보 프로젝트 ‘인터네셔널 웨이브’(International Wave)를 프로듀싱한 킵루츠(Keeproots) 그리고 태티서의 ‘디어 산타’(Dear Santa), 샤이니의 ‘로맨스’(Romance) 등 히트곡을 만들어낸 스웨덴의 프로듀서 안드레아스 오버그(Andreas Oberg) 등이 멜로디 작업을 함께했다.

‘베베’는 강렬한 트랩 비트 위에 곡 전체를 감싸는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가 특징인 노래다. 작사·작곡에 참여한 서인국은 관능적인 가사와 농염한 멜로디를 뽑아내 리스너의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후렴구에 반복되는 ‘돈트 워리 베베’(Don’t worry babe)라는 가사가 중독성을 불러일으킨다.

‘비밀 연애’를 테마로 한 파격적인 뮤직비디오도 음원 발매와 함께 공개됐다. 강렬한 색감과 자극적인 장면들로 구성된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서인국은 남녀의 아슬아슬한 로맨스를 직접 연기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서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서인국은 지난 3월 작사·작곡·프로듀싱에 참여한 다섯 번째 디지털 싱글 ‘너 라는 계절’을 발표해 발매 직후 음원 사이트 1위를 기록하며 뮤지션으로서 역량을 발휘한 바 있다. 이번 싱글에서는 서인국의 새로운 음악 색깔을 드러내며 아티스트로서 진일보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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