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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6호 프로젝트, 감각적 선율로 감성 터치 ‘막영애’ OST 합류…‘나의 하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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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하기미디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박진희 기자] 여성 3인조 밴드 406호 프로젝트가 첫 OST 활동에 나선다.

국내 최장 시즌제 드라마로 시청자 사랑을 받고 있는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의 수록곡 ‘나의 하루’ 가창자로 나선 406호 프로젝트는 ‘보이스코리아2’에서 매력적인 중저음으로 이목을 사로잡은 보컬 은지의 그루브와 독특한 음색을 선보였다.

신곡 ‘나의 하루’는 ‘가끔 너 힘들 때면 하늘을 좀 봐 / 흐린 날도 있겠지만 해는 결국 비추니까’라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현실에서의 어려움과 그걸 이겨내려는 의지와 희망이 가사가 잘 녹아든 곡으로 래퍼 조세(JOSE)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곡의 느낌을 극대화 했다.

MBC ‘나는 가수다’, KBS ‘불후의 명곡’을 비롯해 소심한오빠들, 리차드파커스, 리아, K2 김성면 등 실력파 가수들과 앨범 및 드라마 OST 작업을 함께 해온 작곡가 고병식(KOCH)과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음악을 맡아온 남원도령이 힘을 합쳤다.

멤버 은지, 소영(키보드), 수윤(베이스)으로 구성된 406호 프로젝트는 2014년 싱글 ‘넌 나 어때’를 발표하며 가요계 데뷔한 후 지난 8월 ‘이불처럼’ 공개 이후 2016년을 마감하는 곡이자 OST 첫 곡으로 ‘나의 하루’를 발표한다.

노처녀 영애(김현숙 분)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직장인의 현실을 담아낸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5’(연출 한상재)는 방영 내내 시청자 호응을 이끌고 있는 가운데 27일 18회 방영분에서는 의식 없는 아버지를 기다리던 영애가 먼 길을 달려온 승준에게 위로를 받는 내용이 전개됐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데뷔 이후 감각적인 곡으로 감성 밴드로 인기를 모은 406호 프로젝트는 신곡 ‘나의 하루’를 통해 지치고 힘든 일상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여유와 위로를 전하며 시청자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 OST Part.19 406호 프로젝트의 ‘나의 하루’는 28일 정오 공개됐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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